대한민국에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곰표 말표 제비표 천마표 브랜드의 재해석이 많아졌는데요.
같은 회사에서 만든 제품일까 싶지만
사실 곰표는 밀가루 브랜드, 말표는 구두약 브랜드로
완전히 다른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곰표-밀가루, 말표-구두약, 제비표-페인트, 천마표-시멘트 처럼
80년대 후반 ~ 90년대 초반 00표로 이름을 짓는
트렌드가 반영되어 이와 같이 재밌는 이름들이 생겼답니다.
재미있는 소비를 하는 슈머가 유행이 되며 곰표/말표는
맥주와 같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이미 진행했는데요~

하얀 밀가루처럼 되고자 하는 피부를 위한 '곰표 미백크림'
반대로 까무잡잡한 태닝피부를 갖고 싶다면 '말표 태닝크림'
의미없고 무분별한 펀슈머가 아닌
브랜드의 특징을 더 부각한 제품으로 재해석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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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은 오피셜되지 않는
노피셜의 뇌피셜로 이루어진 창작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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