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마드 헤어를 셋팅한 사람들을 보면
'머리에 버터 발랐냐?'라는 농담을 하기도 하는데요.
버터는 지방덩어리라는 인식탓인지
느끼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버터 같다고도 말하죠~
이러한 재밌는 농담을 진짜로 실현시켜 보자구요!

프리미엄 버터 브랜드로 유명한 '앵커버터'가
정말로 포마드 헤어 왁스를 출시했다면요!
왠지 진짜 기름기있고 촉촉한 헤어 연출이 잘될 것 같지 않나요?
Anchor는 '닻'이라는 뜻으로
브랜드 로고에도 '닻'이 심볼로 들어가 있습니다.
투박한 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가
상남자의 버터 같은 느낌을 들게 하네요.

머리에 무슨 짓을 한거야? 버터라도 발랐어? 라고 묻는다면
진짜 버터 발랐는데? 라고 말하며
유머러스하게 승화하는 것도 재밌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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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은 오피셜되지 않는
노피셜의 뇌피셜로 이루어진 창작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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