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부터 카메라를 향해 '김치'를 외치게 되었을까?
외국에서는 사진을 찍을 때 "Say Cheese~~"라고 하죠?~
우리나라는 "김치~"라고 합니다.
입 모양을 미소처럼 보이는 모양으로 만들어
사진을 찍히는 사람들이 미소짓게 만들죠~
우리나라도 1980년대까지는 치즈를 쓰다가
어느덧 김치로 자리 잡았다는 썰이 있습니다.

불가리아는 양배추라는 뜻의 "Zele"
프랑스는 비단원숭이라는 뜻의 "ouistiti"
콜롬비아는 위스키 "Whiskey"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치의 또 다른 이름 '종가'가
이러한 김치 문화에 대해 재밌는 프로젝트를 준비했는데요.
'김치'의 먹는 즐거움을 넘어 미소짓게 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종가의 일회용 카메라를 제작했습니다.

종가 김치가 떠오르는 브랜드 대표 컬러인 레드와
통통튀는 라임 컬러를 잘 조합하여 Pop한 디자인으로
요즘 MZ세대의 이목을 끌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Say Cheese~보다 Say Kimchi~로 더 인식되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모든 세대의 사랑을 받는
김치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네요 :)

*
해당작품은 오피셜되지 않는
노피셜의 뇌피셜로 이루어진 창작 프로젝트입니다.

You may also like

Back to Top